우리나라 여행에서의 시간

서울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가다

푸른하늘35 2022. 2. 5. 16:12

#무형문화재 전수관 도자기를 보다

서울 나들이 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무형문화재 전수관을 보고 들어가 보았다. 고쳐청자의 모양을 한 현대 도자기 이것을 만드는 장인들이 기술을 전수하는 곳이다. 현대에 이르는 문화재 제작 전수자들의 손길이 느껴진다

국화와 그 가지 잎으로 이어지는 상상화가 펼쳐진다. 가격은 보았다 거의 1000만원 정도이다

문화재제작기술로 만든 도자기

 

#호랑이 해의 맹호도

 

전수관 모서리를 돌아 저편에 호랑이가 눈을 부릅뜨고 나를 바라본다. 그 힘찬 몸짓에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우리민족의 기개가 느껴지는 그림이다. 꼬리를 치켜세우고 등을 접은체로 막 뛰어 갈려는 힘이 느껴진다. 한국 호랑이가 다시 살아날난 느낌이다

맹호도

# 현대에 만들어진 거문고

문화재제작 전수자들의 여러가지 작품 이 거문고는 금방이 소리가 날것만 같은 땡땡한 줄이 느껴진다. 거문고가 울리고 하늘에는 학이 날으는 둣 빼어남이 느껴진다.  세월이 흘러도 고고한 자태를 보일 것같은 생생함이 느껴진다 

울어라 거문고야

 

# 소고와 옷상자

고풍스런 기운이 문길을 끈다. 소박하지만 세월이 느껴지는 악기와 옷장이다.

무늬는 역시나 서민들의 느낌이 난다. 소고에 가운데 두줄 쇠무늬는 악기를 다루는 사람의 끈질긴 연습의 기운이 있다.

둥둥둥 내사랑 아장아장 내사랑